에너지 전환 서비스 기업 굿뉴스에너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위해 태양광 PPA 활성화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년07월20일 19시53분 한국기업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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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태협·현대건설과 협력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플랫폼 기반 전력 거래 생태계 조성


왼쪽부터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이세익 팀장,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고석준 대외협력국장,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황철환 부회장,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이동훈 상무,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곽영주 회장, 굿뉴스에너지 김종규 대표,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 백상현 상무, 굿뉴스에너지 송민영 이사
 

 기후테크 기업 식스티헤르츠(60Hertz)의 자회사로서 에너지 전환 서비스 기업인 굿뉴스에너지(https://goodnews.energy)는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현대건설과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시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의 목적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전력 판매 기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간 주도의 PPA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각 사는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유통 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시장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굿뉴스에너지(goodnews energy)는 이번 협약에서 PPA 참여 사업자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데,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발전량 모니터링 및 자동 전산 △사업자 정보 등록 및 계약 서류 구비 간소화 △실시간 데이터 관리 및 시각화 기능 등을 제공하여 사업자의 계약 참여 편의성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 기술 및 전문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의 RE100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굿뉴스에너지는 재생에너지 거래 및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굿뉴스에너지 송민영 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계약 체결을 넘어, 재생에너지 거래 생태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을 통해 중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이 보다 쉽게 연결되는 에너지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3자 협약을 통해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은 100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사업 참여 안내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표준화 지원, 민원 대응 등을 맡고 있으며, 향후 수요에 따라 모집 용량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대태협 곽영주 회장은 “이번 협약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판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요처 발굴 및 계약 체결을 총괄할 현대건설은 금융 조달과 관련한 제반 대응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이동훈 상무는 “PPA 계약의 확대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요 충족과 ESG 경영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본 협약을 통해 민간 중심의 PPA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굿뉴스에너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및 현대건설 등 세 기관은 향후 정책 대응, 시장 동향 공유, 제도 개선, 금융 상품 개발 등에도 협력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PPA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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