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YKMC 장관섭 대표, 호서대에 1000만원 기부

입력 2025년03월18일 12시50분 한국기업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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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YKMC(대표이사 장관섭)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외 임직원


  충남 아산의 대표적 표면처리 글로벌 강소기업인 영광YKMC(대표이사 장관섭)가 지난 11일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본사에서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아노다이징 업체로 자리매김한 ㈜영광YKMC의 장기범 전 대표는 올해 1월 31일 회사에서 업무 수행중 39세란 젊은 나이에 갑작스런 심정지로 순직했다. 장관섭 대표가 1989년 설립해 히든챔피언 반열에 올라선 영광YKMC를 이어받은 장 전 대표의 순직은 글로벌 산업경제에서 새로운 도약을 한창 이끌고 있는 가운데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노다이징과 봉공처리 등의 제조공정과정에서 청정생산기술을 바탕으로 ISO9001, ISO14000의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영광YKMC는 복잡형상 부품 정밀 표면처리와 대면적 복잡형상 정밀가공 기술 등을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핵심 부품과 표면처리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우주산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30여 명 중에서 20~40대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광YKMC는 젏은 근로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조직 내애서 인적자원 교육과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호서대 강일구 총장은 "학교는 기업을 위해 존재한다"며 "기업친화적 모델로 특화한 호서대에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유용하게 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 총장은 또 장관섭 대표, 임직원 등과 함께 공장을 둘러보며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호서대MOT 권영일 원장, 김동회 교수 등에게 생산성 극대화,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광와이케이엠씨와 계약학과 체결·운영 방안도 협의했다.

 

 특히 오염예방, 지속적 개선, 전과정 접근, 폐기물최소화, 환경친화적 제품개발 등 다양한 ESG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는 영광YKMC는 제품생산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폐기물과 오염 퇴치운동으로 3R 운동, 즉 Reducition(발생량 저감),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폐기물을 최대한 자원화함과 동시에 환경오염을 최대한 적게 배출하며  ESG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코스닥 상장도 추진 계획 중인 영광YKMC는 지난해 370억 원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600억 원 매출의 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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