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알리글로 제품 패키지(IGIV 10%) 글로벌 기업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은 지난해 12월 15일, 자사의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를 앞세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였는데, 이것은 국내 최초로 국산 혈액제제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1971년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혈액학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하며 사업을 선도해 온 GC녹십자의 ‘알리글로(ALYGLO)’가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 2028년 알리글로 매출 3억달러 목표GC녹십자는 올 하반기 미국 내 자회사인 GC Biopharma 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3조원 규모로 세계 최대 시장이자, 국내 약가 대비 약 6.5배 높은 최고가 시장이기도 하다.회사는 올해 5000만달러의 매출을 일으킨 뒤(연결 기준)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진출 5년 만인 2028년 약 3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FDA 품목허가를 받은 직후 미국 내 알리글로를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1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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