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북 안동시 남서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나눔 전개

입력 2025년06월15일 13시04분 (수원=한국기업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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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원봉사센터 최초 쉼터버스 운영 등 ‘K-재난 재해 봉사’ 앞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원 특별배분금 1000만원 활용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지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특별배분금 1000만원을 활용하여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K-재난 재해 자원봉사’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이번 온기 나눔활동은 △경기도청 자치행정과 △경기도·수원시·안산시·오산시·파주시자원봉사센터 △계양전기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 총 9개의 기관 및 단체 80여 명이 참여하여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과 현장 밀착형 봉사활동에 힘을 버탰했다.

각각의 기관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주관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모듈러 임시주택에 입주하는 이재민 가구에 △이불·식기세트 각 24세트 △일복 50벌 △현장 활동 자원봉사자와 이재민을 위한 특식 및 다과 등을 마련하며 종합적 지원을 총괄했다.

또한 △경기도청·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과수원 적과 일손돕기를 △계양전기는 마을의 일상 재건을 위해 직접 제작한 평상(3개)과 벤치(2개) 기증하였으며,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구급키트 제공과 말벗 봉사를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은 커트, 염색, 파마 등 전문 미용 봉사를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류와 이불 등 세탁 봉사를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어깨, 손, 발 등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길안중학교 이재민대피소에서 밥차(급식)를 운영한 △안산·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총 12회에 걸쳐 100여 명의 이재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도민이 자원봉사의 가치와 행복을 경험하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도 속옷, 생필품 세트 등 2000만원 이상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해 안동시 이재민들의 초기 회복을 돕왔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단순한 구호를 넘어 일상의 회복까지 이어지는 봉사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K-재난 재해 자원봉사’의 표준 모델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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