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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마포구 창업복지관 2층)가 4월 17일(수) 오후 3시, 4월 24일(수) 오후 2시에 마포구의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위한 교육 ‘마포 사회적경제 학교’를 개강한다.

2023년 9월에 발표한 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으로 환경변화가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교육을 기획했다. 4월 17일 오후 3시에 운영이 되는 1회차는 새롭게 발표된 2024년 사회적기업 인증 지침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분야로 진입하고자 하는 마포구 소재 기업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4월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점점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사회적가치측정지표(SVI)의 지표를 기업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마포구 소재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회적가치측정지표(SVI)를 준비해 올해 안에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2024 마포 사회적경제 학교 1, 2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maposehub.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두 개의 학교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첫째는 2024년 ‘마포 사회적경제 학교’를 마포 구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회적경제 학교이며, 둘째는 마포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운영 및 성장을 돕는 기업대상 사회적경제 학교이다.

주민참여형 사회적경제 학교는 일상 속 사회적경제를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기업 찾아가기’, ‘사회적경제 체험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대상 사회적경제 학교는 관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및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자 현재 마포구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기업대상 사회적경제 학교를 운영 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및 단체가 연대해 협동과 자치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3년 모임을 결성한 사단법인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관계망 형성, 활동 지속성 지원, 네트워크 안정화를 이뤄가고 있다.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22년 마포구로부터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반면에,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마포구민이 체감하는 사회적경제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마포구 만들기’를 위해 마포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예술 비즈니스, 기후위기 사회적경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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