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기버와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공동으로, ‘꾸물꿈을탐험대 1기-우주과학캠프‘로 미래 향한 첫걸음 성료

입력 2025년09월12일 20시25분 한국기업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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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마련방학 돌봄 공백 해소·우주과학 체험으로 꿈 키워

꾸물꿈을탐험대 1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해피기버)

사단법인 해피기버(Happy Giver)(이사장 권태일)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이현배)가 공동으로 주관한 ‘꾸물꿈을탐험대 1기 - 우주과학캠프’가 성공적으로종료되었다.

‘천천히,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돤 ‘꾸물꿈을탐험대’는 해피기버 교육지원 사업 ‘해피드림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단순 돌봄 차원을 넘어 아동·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1기를 통해 그 첫걸음을 뗐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공동 주관 프로그램에는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산하 11개 센터, 총 92명의 아동들이 참가했다. 2박 3일간 아이들은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 원리 이해와 로켓·비행기 제작, 천체투영관·S.O.S 체험,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회전 운동과 공전 실습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직접 경험하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쌓았다.

‘꾸물꿈을탐험대 1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은 성취감을 얻고 또래와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도 키웠는데, 한 참가 아동은 우주를 직접 탐험하는 것 같아 신기했고,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미래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지역아동센터 담당교사 역시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모두의 일상에 행복을 채우기 위해 지자체 및 복지시설, 기업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해피기버(Happy Giver)는 비영리법인 NGO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문화, 의료, 주거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해피기버(Happy Giver) 권태일 이사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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