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세종시에서 1월 13일 '2025년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시상식‘ 행사

입력 2025년01월14일 13시30분 한국기업경제 온라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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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최민호 세종시장, 강창구 전 육사교장, 장석인 공주대 교수 등 참석

 

 세종시에서 열린 '2025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시상식은 훈민정음 창제 581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박재성 조직위원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행사의 주최 측은 8명의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1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 등 8명의 수상자를 발표한 뒤 시상하였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반기문 전 총장은 "8명의 대상 수상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세종대왕이 지으신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천하는 진정한 애국자"라며 "훈민정음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말과 글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도록 응원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취임 이후 세종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개최, 한글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 한글문화 보급과 진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행정)에 수상하였다.

 

이번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에서는 행정부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글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국방부분에 강창구 전 육군사관학교장, 경제부분에 박정수 애터미 임페리얼 사업가, 과학부분에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교육부분에 장석인 공주대 교수, 학술부분에 허배 전 독일 본대학 한국어번역학과 교수, 법무부분에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 국제부분에 김수철 국제한민족총연맹 총재 등이 각 부문의 본상을 수상하였다.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매년 한글문화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을 시상하며,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훈민정음의 예술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기념품이 전달되었으며, 특히 서예가 박재성이 제작한 훈민정음체 족자 표창장과 김철회 도자 명장이 빚은 세종대왕 도자기가 함께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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