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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은 수원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바비큐 식당 몬테스 본(대표 김효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인 세이컴퍼니에서 신규 출시한 프리미엄 바비큐 전문 브랜드인 몬테스 본은 아동복지시설 특식 지원 사업인 ‘얌얌쑥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얌얌쑥쑥 프로젝트’는 매주 수원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2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바비큐와 뷔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까지 총 800명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지역맛집으로 자리잡으면서 2023년 4월 온라인을 통한 바비큐 밀키트 판매를 시작한 몬테스 본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아동 지원에 대한 몬테스 본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몬테스 본 김효선 대표는 “외식업체를 운영하면서 수원시 지역 주민과 아동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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