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시 비에이티(BAT), 올해 상반기 매출 449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

입력 2024년08월09일 20시15분 한국기업경제 온라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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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09% 성장하반기 신규 사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비에이티(BAT)가 올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비에이티)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비에이티(BAT)가 올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비에이티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449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액은 20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6년 설립된 BAT(비에이티)는 상반기 호실적을 거둔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200% 성장을 목표로, 올해 연간 매출은 100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실적 역시 흑자 전환하며 재무 건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로서의 BAT는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한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부가 상반기 성장을 견인했다며, 브랜드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프로덕트 기반의 그로스 마케팅 서비스와 종합 미디어 그룹인 ‘에이타입미디어(A.Type Media)’를 출범시키고 다양한 고객 대상의 신규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BAT 박준규 대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환경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흑자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큰 결실”이라며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 강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신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연간 흑자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딩과 마케팅, 기획과 실행,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를 통합한 BAT(비에이티)는 브랜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성장 중인 글로벌 브랜드 에이전시다. 현재 BAT(비에이티)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삼성생명, SK텔레콤 등 125개의 국내외 고객사를 두고 브랜드 전략 솔루션 및 디자인, 광고 캠페인 및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운영하며 매해 2배 넘는 성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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